‘허바라기’ 오나미가 야밤의 아이스링크에서 기습 백허그를 시도해 허경환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최근 진행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 촬영에서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허바라기 부부’ 허경환-오나미가 서울 도심 속의 아이스링크에서 영화 속 한 장면과 같은 데이트를 즐겼다.
오나미는 영화 ‘세렌디피티’의 한 장면인 아이스링크 신을 재연하고 싶다며 허경환을 이끌고 서울의 아이스링크를 찾아갔다.
이날 사회체육과 출신답게 빠르게 빙판에 적응한 오나미와 달리 허경환은 스케이트가 처음이라며 시종일관 오나미에게 의지했다. 심지어 오나미는 어쩔 줄 몰라 하는 허경환의 빈틈을 이용해 기습 백허그까지 시도하기도 했다. 오나미의 ‘작전’에 걸린 허경환은 속수무책으로 당하며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빙판 위에서 오나미에게 기습 스킨십 공격을 당한 허경환의 속사정은 16일 오후 9시 30분 확인할 수 있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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