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애주가로 잘 알려진 가수 성시경이 소주와 맥주를 놓고 고심했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16일 오후 서울 가양동 CJ E&M 스튜디오에서 올리브TV '오늘 뭐 먹지' 기자 간담회에는 신동엽, 성시경, 신소영 PD가 참석, 요리 시연과 함께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이날 성시경은 "촬영하면서 그런 적이 있었다. 소주와 맥주 중에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면 어떤 걸 포기해야 할까. 녹화하면서 50분 동안 결정을 못했다"고 당시를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늘 뭐 먹지'는 신동엽, 성시경이 MC를 맡아 오늘 먹을 메뉴를 결정해주는 생활 밀착형 집밥 레시피 쇼로 매주 월, 목요일 낮12시와 오후 8시 듀얼 방송된다. / gato@osen.co.kr
[사진] 올리브TV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