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시그널', 3월초 포상휴가…'응답'처럼 푸껫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6.02.16 16: 53

tvN 드라마 '시그널' 팀이 푸껫으로 포상휴가를 떠난다.
16일 방송계에 따르면 '시그널'(극본 김은희, 연출 김원석) 배우들과 제작진은 오는 3월께 태국 푸껫으로 포상휴가를 떠날 예정이다. 촬영은 2월말까지 모두 마무리 지을 계획.
앞서 tvN 측은 올해 '응답하라 1988', '치즈인더트랩' 등 돋보이는 성과를 만들어 낸 드라마 배우·제작진의 태국 푸껫 포상휴가를 결정한 바 있다.

tvN 10주년 특별기획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로 연결된 과거와 현재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을 파헤친다는 내용. '미생' 김원석 PD, '유령' '싸인'을 집필한 김은희 작가가 의기투합 했으며, 김혜수, 이제훈, 조진웅 등이 출연해 영화 같은 퀄리티를 만들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7회가 시청률 9.5%(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기준)를 기록했다. / gato@osen.co.kr
[사진] tvN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