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 예능프로그램 ‘위대한 유산’의 폐지설에 대해 아직까지는 변동 가능성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MBC의 한 관계자는 16일 오후 OSEN에 “2월 28일자로 프로그램 일부 조정이 있을 예정”이라면서도 “허나 조정안에는 ‘위대한 유산’의 변동 사항이 없다”라고 말했다.
MBC는 설날 특집 프로그램으로 방송됐던 ‘미래일기’와 ‘듀엣가요제’ 등이 호평을 받으며 정규 편성 가능성을 논의 중인 상태다. 이에 따라 부진을 겪고 있는 목요일 오후 11시대 예능인 ‘위대한 유산’의 폐지설이 불거졌다. / jmpyo@osen.co.kr
[사진] '위대한 유산'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