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리즈 위더스푼, '그래미 여왕' 테일러 스위프트 찬사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2.16 17: 38

할리우드 배우 리즈 위더스푼이 '제58회 그래미 어워드'를 접수한 테일러 스위프트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16일(한국 시각) 리즈 위더스푼은 트위터에 "자신들의 이야기를 쓰고 자신들의 노래를 부르는 어린 친구들에게 찬사를 보낸다. 정말 대단히 사랑스러운 그들이다"며 테일러 스위프트를 언급했다. 테일러 스위프트 역시 이를 리트윗하며 화답했다. 
이날 오전 10시(한국 시각)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리고 엠넷에서 독점 생중계 된 '제58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테일러 스위프트는 '1989'로 올해의 앨범상을 따냈다. 

알라바마 셰이크스, 켄드릭 라마, 크리스 스테플턴, 위켄드 등 쟁쟁한 이들을 제치고 트로피를 받은 그는 "지난 10년간 지지해 준 팬들에게 인사를 드린다. 함께 작업한 모든 아티스트들, 스태프들 고맙다. 난 '올해의 앨범상'을 두 번 받은 여자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 외에도 '베스트 팝 보컬 앨범'과 '베스트 뮤직 비디오 상' 등 3관왕을 차지해 다시 한번 '그래미'가 사랑하는 가수임을 입증했다. 
 
전미레코드예술과학아카데미가 주관하는 '그래미 어워드'는 1959년 처음 시작돼 세계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다. 국내에서는 오전 10시 엠넷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comet568@osen.co.kr
[사진] '제58회 그래미 어워드' 제공, 리즈 위더스푼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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