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빈이 사랑의 반격을 시작했다.
16일 방송된 KBS '무림학교'에서는 치앙이 순덕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모습을 보였다. 치앙은 병원에서 입원해 학교로 돌아온다. 치앙은 자신을 간호해준 순덕에게 목걸이를 선물하고, 순덕은 거절했다.
치앙은 "시윤이때문이냐. 나 너 포기 안한다. 하지만 이제 너만 보고 쫓아가는 짓은 안할거야. 대신 내가 얼마나 근사한 사람인 지 보여주겠다. 그때 이 목걸이도 다시 줄께"라고 말했다.
'무림학교'는 취업과 스펙 쌓기가 아닌 정직, 신의, 생존, 희생, 소통, 관계 등 사회에 나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배우는 무림캠퍼스에서 벌어지는 20대 청춘들의 액션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월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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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무림학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