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이 합기도 고수로 첫등장했다.
16일 방송된 KBS '무림학교'에서는 무림대회를 여는 무송의 모습이 그려졌다. 무송은 학교 학생 뿐 아니라 전국의 고수들이 참석할 수 있는 무림대회를 개최한다.
이에 학생들은 술렁거리고, 특히 홍빈은 인정받기 위해 필사적인 연습에 돌입한다. 무송은 그 대회 준비를 위해 새로운 교수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예전 제자 태오를 부른다. 태오는 '무림학교' 재학시절 4년 내내 가장 우수한 학생으로 후계자로 지목된 바 있다.
하지만 태오는 자신의 자리가 아니라고 생각해 후계자를 포기, 속세에서 태권도 학원을 하며 살아갔다.
'무림학교'는 취업과 스펙 쌓기가 아닌 정직, 신의, 생존, 희생, 소통, 관계 등 사회에 나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배우는 무림캠퍼스에서 벌어지는 20대 청춘들의 액션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월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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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무림학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