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희 코치가 조타와의 경기에서 18초만에 한판승을 거뒀다.
16일 방송된 KBS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금메달리스트들과 예체능멤버들이 혼성팀을 꾸려 대결을 펼쳤다. 마지막 대결은 이원희 코치와 조타의 대결.
이날 이원희 코치팀은 지고 있었고, 1분 안에 조타를 넘길 경우 역전승이 가능한 상황. 이원희는 부담을 안고 경기에 임했지만, 18초만에 조타를 넘기는 괴력을 발휘했다.
이원희는 예전에 조타와 연습 경기 한 것을 기억하며 "유연성이 좋아 힘조절을 해야했다"고 말했다. 이날 조타는 "역시 급이 다르다"고 감탄했다. / bonbon@osen.co.kr
[사진] '우리동네 예체능'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