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마마무가 첫 번째 정규앨범 '멜팅(Melting)'의 자켓과 뮤직비디오를 데뷔 최초로 태국 올로케이션으로 진행했다.
마마무는 17일, 공식 SNS를 통해 태국 현지에서 촬영한 개인 티저 이미지를 추가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마마무는 이국적 정취가 느껴지는 태국 현지에서 발랄하고 상큼한 매력과 함께 특유의 청량감 넘치는 미소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더욱이 마마무는 이번 티저 이미지를 통해 그간 보여줬던 걸크러시 매력 대신 봄기운이 물씬 묻어나는 의상을 입고 자유분방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뽐냈다
꽃보다 아름다운 솔라는 청순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을 발산했으며, 문별은 핫팬츠와 크롭탑을 입고 쭉 뻗은 각선미와 완벽한 몸매를 뽐내며, 반다나로 머리를 감싸듯 둘러줘 사랑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휘인은 꽃무늬의 톱에 청남방을 매치하는 패션 센스를 과시했으며, 여인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묘한 눈빛으로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선보였다. 화사는 태국의 거리를 누비는 자유분방한 모습으로 흰색의 의상에 귀에 하얀 꽃을 꽂은 채 청순미를 발산했다.
이처럼 새롭게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서 느낄 수 있듯이 마마무는 새 앨범을 통해 한층 물오른 비주얼과 기존의 모습과는 다른 차별화된 분위기, 색다른 콘셉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태국 올로케이션으로 이국적인 정취가 풍기는 아름다운 배경과 마마무의 청량감 넘치는 상큼한 모습이 어우러지며 완성도 높은 자켓 이미지와 뮤직비디오를 완성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해외 촬영을 감행한 만큼 웅장한 스케일의 감각적인 영상을 담은 뮤직비디오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마마무는 오는 26일 첫 번째 정규앨범 '멜팅(Melting)'의 타이틀곡 '넌 is 뭔들'을 비롯한 전곡을 공개한 후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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