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강희 측이 tvN 드라마 '또 오해영'에 대해 최종 조율 단계가 아니라고 밝혔다.
최강희의 소속사 윌 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OSEN에 "'또 오해영' 출연에 대해 최종 조율단계도 아니다"라며 "현재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라고 말했다.
'또 오해영'은 미래를 보는 능력이 있는 남자가 두 명의 '오해영'에게 벗어나려 애쓰는 스토리다.
앞서 tvN 드라마 '연애말고결혼' '슈퍼대디열'을 연출했던 송현욱 PD와 JTBC '청담동 살아요', KBS 2TV '올드미스 다이어리'를 집필했던 박해영 작가가 의기투합한 첫 작품이다.
미스터리 로맨스 장르의 '또 오해영'은 현재 방영중인 '치즈인더트랩'의 후속인 '피리부는 사나이'가 끝나는 오는 5월께 tvN 월화드라마로 편성이 예정됐다.
최강희는 현재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 출연 중이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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