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이경실 남편 A씨가 항소심에서 국선변호인을 선임했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경실 남편 A씨는 지난 16일 국선변호인 선임이 결정됐다.
앞서 A씨는 지난 4일 열린 1심 선고기일에서 징역 10월과 함께 성폭력방지교육 40시간 이수를 명받았다. 이와 동시에 도주의 우려로 인해 법정구속이 결정됐다. 이에 A씨와 검찰측 모두 지난 5일 1심 선고에 불복해서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한편, A씨는 지난해 8월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 B씨(61)의 아내(39)를 성추행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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