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왕빛나 "극 중 불륜, 신파조로 가지 않을 것"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2.17 15: 21

'아이가 다섯' 왕빛나가 극중 불륜에 대해 신파로 흐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왕빛나는 17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제작발표회에서 ""라고 말했다. 
이날 그는 극 중 불륜에 대한 질문에 "친구의 남편, 유부남이랑 사랑에 빠진다는 건 나쁘지만 드라마 전체 분위기와 장면들 중에서 예전 작품에서처럼 야시시한 옷을 입고 유혹한다던가 둘 사이를 이간질 시킨다던가 뺏는 과정이 자극적으로 그려지지는 않는다"라고 답했다.

이어 "불륜이 신파조로 가지 않고 드라마가 전체적으로 경쾌하기 때문에 분위기가 어둡지 않다는 걸 의미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가 다섯'은 둘이 합쳐 아이만 다섯인 싱글맘과 싱글대디의 난이도 최강의 재혼로맨스와 허세남녀의 유쾌하고 진솔한 B급 연애담 그리고 한없이 가벼운 '썸'에 실종된 진짜 사랑을 찾아가는 청춘 남녀의 사각관계를 중심으로 가족간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감성코믹가족극이다. 오는 20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 / jsy901104@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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