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노을이 랜덤 플레이 댄스 상으로 돈을 요구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게스트로 나온 노을은 발라드 그룹이지만 랜덤 플레이 댄스에 도전했다. MC들은 멤버들에게 1회 성공시 받고 싶은 선물을 물었고 멤버 전우성은 "돈"이라고 외쳤다.
보통 아이돌 멤버들은 치킨, 족발, 햄버거, 안마기 등을 요구했던 바. 품격이 다른 '아재돌'의 선물 욕심에 MC들은 배꼽을 잡고 웃었다. 데프콘은 "1회 성공시 17만 원을 드리겠다"고 협상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노을은 '원조 할배돌' 수식어를 받으며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주간아이돌'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