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가 악플에 상처 받은 속내를 밝혔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뮤직 '쇼 챔피언'에서 스텔라는 악플박스를 마주했다. "진심 싸보인다", "국악이나 계속하지", "늙었다", "도대체 어디가 섹시한거야", "가수인데 라이브도 못한다" 등 독한 댓글을 읽게 됐다.
멤버들은 "우린 악플까지 다 본다"며 의연하게 굴었다. 하지만 일부 심한 악플에 관해서는 "부모님 욕까지 하는 건 조금 그렇다. 우리도 소중한 딸들인데"라며 팬들의 사랑을 부탁했다.
이날 '쇼 챔피언'에는 리온파이브, 플래쉬, 조정민, 브로맨스, 임팩트, Nop.k, 전설, 스텔라, 크로스진, 유승우, 브레이브걸스, AOA크림, 포미닛, SS301 등이 나와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쇼 챔피언'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