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17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5회 가온차트 K팝 어워드에서 10월 음원부문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했다.
태연은 "좋은 상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아이' 노래 만들면서 고생 많이 해주신 매니저를 비롯한 모든 SM 식구들에게 감사하다. 소녀시대 멤버들과 팬들에게도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제5회 가온차트 K팝 어워드'에는 가수 싸이를 비롯해 그룹 빅뱅, 슈퍼주니어, 태연, 엑소, 지코, 방탄소년단, 아이콘, 빅스, 송민호, 미쓰에이, AOA, 레드벨벳, 백아연 등 K팝 스타들이 대거 참석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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