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블락비 멤버 지코가 17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5회 가온차트 K팝 어워드에서 11월 올해의 가수상을 받았다.
지코는 "스물 네살 인생에서 가장 바쁘게 보낸 한해다. 나의 노력들을 알아줘서 감사하다. 내 음악 친구들 너무나 감사하다. 내 까탈스러운 성격을 받아주고 서포트해주는 소속사 식구들에 감사하다. 원치 않은 공백기를 가진 블락비 멤버들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제5회 가온차트 K팝 어워드'에는 가수 싸이를 비롯해 그룹 빅뱅, 슈퍼주니어, 태연, 엑소, 지코, 방탄소년단, 아이콘, 빅스, 송민호, 미쓰에이, AOA, 레드벨벳, 백아연 등 K팝 스타들이 대거 참석했다. /seon@osen.co.kr
[사진]백승철 기자 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