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와 나' 강호동과 비아이가 '사진 바보' 형제가 됐다.
17일 방송된 JTBC '마리와 나'에서 비아이와 강호동은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맡긴 개 홍순이와 캠핑을 즐겼다. 두 사람은 홍순이를 안고 사진을 찍고자 했다.
먼저 강호동이 카메라를 들었다. 하지만 그는 비아이만 제대로 찍고 홍순이는 잘리게 만들었다. 이어 나서 비아이 역시 구도를 잡지 못해 강호동의 얼굴을 날렸다.
'마리와 나'는 스타들이 동물 위탁 서비스를 하는 모습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강호동, 김진환, 비아이, 김민재, 서인국, 은지원, 이재훈, 심형탁 등이 출연한다. /comet568@osen.co.kr
[사진] '마리와 나'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