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가대표' 강호동, 브로콜리 보고 "파프리카 엄청 커" 폭소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2.17 23: 06

'쿡가대표' 강호동이 브로콜리를 파프리카로 착각했다. 
17일 첫 방송된 JTBC '쿡가대표-셰프원정대'에서 강호동과 안정환은 이연복 셰프의 주방에서 15분간 볶음밥 만들기 대결을 펼쳤다. 재료를 살펴보던 중 강호동은 브로콜리를 들고 "이렇게 큰 파프리카는 처음 본다"고 말했다. 
이 말에 이연복 셰프는 황당한 웃음을 지었다. 안정환 역시 "먹을 때에 이름도 모르고 먹는 거냐"고 지적해 눈길을 끌었다. 

'쿡가대표'는 대한민국 대표 셰프 이연복, 최현석, 샘킴, 이원일과 함께 MC 강호동, 김성주, 안정환, 헨리가 해외 유명 레스토랑을 직접 방문해 전 세계 요리사들을 상대로 펼치는 요리 대결을 그린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 /comet568@osen.co.kr
[사진] '쿡가대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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