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하늘이 폐소공포증이 있다고 말했다.
강하늘은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 폐소공포증이 있다며 "어머니 친구분들과 부산에서 가는 길이었는데 편안하게 차 안에서 자다가 눈을 떴는데, 마음이 그냥 죽을 거 같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 때는 그냥 넘겼다. 그 다음에 비행기를 타고 일본에 가는데 죽을 것 같더라. 어떻게 열 수 없다. 창문 열고 싶은데, 30분 이후부터 그 증상이 지속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걱정 말아요 그대' 특집으로 배우 강하늘, 한재영, 개그우먼 김신영,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출연했다. /eujenej@osen.co.kr
[사진]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