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양세찬이 친형인 양세형과 슈퍼주니어 규현의 인증샷을 게재해 관심을 끈다.
양세찬은 18일 오전 자신의 SNS에 "둘이 술 한 잔 했대요"라며 "규현이 마음 고생 많았을텐데..두 분 우정 영원하길"이라고 적었다.
앞서 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 양세형이 슈퍼주니어 김희철의 지인 결혼식 사회를 맡았는데 규현이 돈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생긴 바 있다. 이에 두 사람은 뜻밖에 벌어진 오해를 풀고 우정을 다진 것으로 보인다.
한편 18일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전날(17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8.9%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에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가 4.1%를, KBS2 '추적 60'분이 3.3%를 나타나면서 '라디오스타'가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분은 걱정 말아요 그대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강하늘 한재영, 개그우먼 김신영, 운동선수 김동현 등이 출연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양세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