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출연자들이 무사히 비행기를 탔다.
SBS '정글의 법칙' 관계자는 18일 OSEN에 "김병만을 비롯한 출연진들이 무사히 바바우섬을 빠져나왔다"며 "이제 통가의 수도로 향했고, 이후 국제선을 타고 뉴질랜드 경유 후 내일 저녁에 귀국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정글의 법칙' 후발대 멤버 중 김병만, 이훈, 고세원, 2PM 찬성, 인피니트 성종은 태풍으로 인한 기상 악화로 인해 촬영지인 뉴질랜드 북동쪽에 위치한 통가를 빠져나오지 못하고 발이 묶였다.
이에 '정글의 법칙' 측은 "안전하게 대기를 하고 있다"며 "비행기가 뜨면 바로 출국을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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