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의 연출을 맡은 선혜윤 PD가 배우 오민석 강예원 부부의 하차를 밝혔다.
'우결'의 선혜윤 PD는 18일 오전 OSEN에 "오민석 강예원 부부가 하차를 하게 됐다"며 "오늘이 마지막 촬영이고, 방송분은 편집에 따라 언제 마지막 방송이 나갈지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오민석 강예원 부부는 지난해 6월 4일 첫 촬영을 시작, 8개월 가량 가상 부부 생활을 해오며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안겼다.
현재 새 커플을 물색 중이며, 기존의 곽시양 김소연 부부와 육성재 조이 부부는 그대로 출연을 이어간다./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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