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보컬트레이너 다나가 소녀시대 전 멤버 제시카와 f(x) 전 멤버 설리에게 노래를 가르쳤다고 밝혔다.
다나는 18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 "제시카가 발음을 신경쓰느라 소리를 밖으로 내지 못했다"며 "뒤에서 제시카를 밀면서 노래를 불러보라고 연습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설리는 노래를 부를때 발음을 정확하게 해서 모든 노래가 트로트처럼 들리는 경향이 있어서 그 부분을 고치는데 신경썼다고 설명했다.
한편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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