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도연이 드라마 '굿 와이프' 출연을 확정했다.
전도연은 18일 오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OSEN과 만나 "'굿 와이프'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차기작을 묻는 질문에 "드라마를 하게 될 것 같다. 전에 나왔던 '굿 와이프'가 차기작으로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미국 CBS 인기드라마 ‘굿 와이프(The Good Wife)’는 2016년 tvN을 통해 리메이크된다. ‘굿 와이프’는 승승장구하던 검사 남편이 정치 스캔들과 부정부패로 구속되자 결혼 이후 일을 그만 두었던 아내가 가정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13년 만에 변호사로 복귀하면서 자신의 진정한 정체성을 찾아가는 법정 수사극이다./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