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준열이 독감에 걸려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류준열은 18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예능 ‘꽃보다 청춘’(이하 꽃청춘) 제작발표회에서 “먼저 죄송하고 불편한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다. 독감이 유행이라고 하는데 유행을 앞서가게 됐다"며 컨디션이 좋지 않음을 밝혔다.
이어 "제 목소리가 가라앉아 있다.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이 같이 말하며 취재진에 90도 ‘폴더 인사’를 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과 연찰자 나영석 이진주, 작가 김대주가 참석했다.
한편 ‘꽃청춘-아프리카’ 편은 19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purplish@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