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디오가 촬영 중 태풍 때문에 있었던 에피소드를 밝혔다.
디오는 18일 오후 2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나와 이같이 말했다.
그는 촬영 중 태풍이 닥쳤었다고 말하며 "밥차가 다 세팅 됐었는데 태풍이 불어서 다 날라갔다"라며 "할 수 없이 비상 식량으로 해결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DJ가 비상 식량이 뭐냐고 묻자 "라면이다"라며 소탈하게 웃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도경수 김소현 주연의 영화 '순정'은 라디오 생방송 도중 DJ에게 도착한 23년 전 과거에서 온 편지를 통해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애틋한 첫사랑과 다섯 친구들의 우정을 담은 감성드라마로 오는 24일 개봉 예정이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컬투쇼'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