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유가 핀란드에 대해 잘 맞는다고 말했다.
그는 18일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생중계 된 ‘남과 여’ 무비토크에서 “핀란드 생소한 나라였는데 핀란드와 잘 맞았다. 날씨가 흐린 날이 많았지만 고즈넉하고 외로운데 힘들만큼 우울하진 않았다. 나와 맞았다”라고 말했다.
공유는 “사람들을 접했는데 북유럽 특유의 생김새가 얼핏 무뚝뚝하고 퉁명스러워 보이는데 말을 하면 우호적인 느낌을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공유, 전도연 주연의 ‘남과 여’는 핀란드에서 만나 서로에게 끌림을 느끼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리는 정통 멜로다. 오는 25일 개봉. / jmpyo@osen.co.kr
[사진] 네이버 무비토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