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가 기사를 내보낸 상사에게 폭풍 분노를 쏟아냈다.
18일 방송된 MBC '한번 더 해피엔딩'에서는 미모가 기사로 사람들의 공격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미모와 구슬의 앙숙 관계가 기사로 나왔고, 사람들은 미모에게 계란을 던진다. 그 자리에 있던 수혁은 미모를 몸으로 막아주고, 회사로 간다.
회사로 간 수혁은 기사를 내보내라고 허락한 부장에게 폭풍 분노를 쏟아내며 "왜 쓰레기 버린 기자의 판단을 무시하고 기사를 내보내냐"고 했다.
수혁은 "드러워서 그만둔다"고 말하며 휴지통을 집어던졌다.
'한번 더 해피엔딩'은 '한번 더 해피엔딩'은 서른이 훌쩍 넘어버린 1세대 걸그룹의 해체 이후 삶과 그녀들과 엮이는 바람에 다시 한 번 사랑을 시작하는 남자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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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번 더 해피엔딩'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