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드'의 윤미래가 제주소년 오연준의 노래를 듣고 눈물을 흘렸다.
윤미래는 18일 오후 첫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위키드'에서 제주에서 올라온 오연준의 무대를 보고 눈물을 흘렸다.
이날 오연준은 포카혼타스 주제가인 '바람이 되어'를 불렀다. 오연준의 아름다운 노래를 들은 윤미래는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감동했다. 윤미래는 "정말 아름다운 목소리였다"며 "아이의 노래를 듣고 눈물 흘린적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위키드(WE KID)’는 ‘우리 모두 아이처럼 노래하라(WE sing like a KID)’의 준말로, 어른과 어린이 모두가 사랑하는 노래, 2016년판 ‘마법의 성’을 만드는 전국민 동심저격 뮤직쇼.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pps2014@osen.co.kr
[사진] '위키드'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