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양이 제자들을 위해 직접 요리에 나섰다.
박신양은 18일 오후 방송된 tvN '배우학교'에서 제자들을 위해 직접 요리를 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박신양은 아침 등산 이후 제자들에게 "점심을 먹고 꼭 씻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밥에 집중하는 제자들을 본 박신양은 "내가 할게"라며 솔선수범 요리에 나섰다.
계란 요리를 하던 박신양은 '계란 누더기'를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고 하지만 제자들은 이를 보고도 눈치만 본 채 아무 말도 못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배우학교'는 연기 완생 박신양에게 찾아온 연기 미생 일곱 남자의 이야기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사진] '배우학교'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