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가 뛰어난 피아노 실력을 선보였다.
18일 방송된 MBC '위대한 유산'에서는 학교에 놀러간 김동현과 아이들의 모습이 담겼다. 교실에서 아이들은 학교놀이를 했고, 환희가 선생님으로 나섰다.
환희는 음악 수업을 진행했고, 아이들의 신청곡을 받았다. 환희는 화철이 '으르렁'을 신청하자, 즉석에서 현란한 피아노 솜씨를 보였다.
환희는 "정식으로 배운 적은 없다. 그냥 혼자서 할 게 없어서 피아노를 쳤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잔잔한 클래식곡을 연주해 동현과 이이들을 감탄시켰다.
'위대한 유산'은 도시와 전혀 다른 낯선 환경 속에서 자연과 새로 생긴 가족으로부터 잊고 있던 '위대한 유산'을 함께 찾는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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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위대한 유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