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프로듀스 101'의 '청일점' 장대표 장근석이 오늘(19일) MC로서의 존재감을 더욱 드러낼 예정이다.
장근석의 ‘장대표’는 ‘프로듀스 101’의 전반적인 진행을 이끄는 것은 물론, 프로그램 전체에 녹아드는 활약으로 마스터로서의 면모를 입증하고 있다. 실제로 그는 무대 위의 MC가 되어 평가 현장을 진두지휘 하거나 냉철한 심사위원으로서도 카리스마를 발휘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소녀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충전시켜주는 멘토로서도 톡톡한 몫을 해내고 있는 터.
장근석이 지닌 관록의 힘이 분명히 있다. 올해로 데뷔 25주년을 맞이한 그는 연기는 기본으로 DJ와 MC,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전천후로 활동하는 연예인이다. 그의 이러한 경험치와 재능들이 ‘프로듀스 101’와 잘 맞는다.
앞서 장근석은 “나만이 지닌 경험들, 인생과 가치관들을 통해 소녀들이 자신의 꿈에 더욱 근접하게 해줄 수 있는 메신저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실제 녹화 현장에서도 그는 여느 때보다 부담감과 책임감을 느끼고 긴장을 한다고는 전언.
이날 방송에서는 그의 진가를 느낄 수 있는 활약들이 펼쳐진다는 전언. 이에 소녀들과 트레이너는 물론 프로그램을 끌어주고 조력해주는 장근석표 장대표가 어떤 모습들을 선보이게 될지 주목된다.
한편, 장근석이 메신저로 나선 ‘프로듀스 101’은 대중이 ‘국민 프로듀서’가 돼 데뷔 멤버들을 발탁하고 콘셉트와 데뷔곡, 그룹명 등을 직접 정하는 국민 걸그룹 육성 프로그램으로 이날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 nyc@osen.co.kr
[사진] '프로듀스101'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