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핫칠리페퍼스, '밸리록' 1차 라인업 출격 '팬들 환호'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2.19 11: 26

'2016 지산 밸리록 뮤직앤드아츠 페스티벌(이하 밸리록)'에 레드핫칠리페퍼스가 뜬다. 
19일 오전 생방송으로 진행된 네이버 스페셜 V앱에서 '밸리록' 1차 라인업 주자로 레드핫칠리페퍼스가 공개됐다. 소란 고영배, 국카스텐 하현우,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은 박수로 이들을 반겼다. 
'밸리록'은 2009년 처음 시작된 록 페스티벌로 동원 관객 10만 명을 돌파하는 흥행을 기록했다. 2012년에는 CNN이 뽑은 '전 세계 50대 음악 페스티벌'에도 선정되며 국내 최강 록 페스티벌로서 자리를 굳혔다. 올해부터는 지산리조트에서 개최된다.

그동안 라디오헤드, 오아시스, 뮤즈, 푸 파이터스 등 전 세계 정상급 뮤지션들을 출연시키며 국내에 록 페스티벌 열기를 이끌었다. 올해에도 '어제의 레전드', '오늘의 톱 아티스트', '내일의 히어로' 등 라인업 섹션마다 수준 높은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펼쳐질 전망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V앱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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