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도희가 MBC 주말드라마 ‘엄마’ 종영 소감을 전했다.
MBC 주말드라마 ‘엄마’에서 콩순이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는 도희가 마지막 촬영 현장 인증샷과 함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14일 방송 된 ‘엄마’에서는 강재(이태성 분)와의 결혼을 반대하던 가족들에게 결혼을 허락 받은 콩순이가 똑 부러지는 아내로 변신, 본격적인 내조를 시작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미소 짓게 만들었다.
도희는 “6개월 동안 진짜 가족처럼 동고동락해온 모든 출연진분들, 스태프분들과 마지막 이라고 생각하니 믿어지지가 않는다. 끝내고 싶지 않을 정도로 ‘엄마’는 나에게 큰 의미를 준 작품이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 동시에 “그 동안 콩순이와 ‘엄마’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더욱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소감과 함께 공개 된 사진 속에는 드라마 ‘엄마’의 마지막회 대본을 들고 스타일리스트에게 선물 받은 본인의 이니셜 풍선을 들고 있는 도희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엄마’는 오는 21일 50부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kangsj@osen.co.kr
[사진] GNG프로덕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