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언이 ‘리멤버’ 종영소감과 배우 남궁민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이시언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 욕먹고 싶다. 남규만 빈자리가 이리 클 줄이야. 그곳은 어때? 규만아? 20% 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리멤버 영원히 리멤버 #남규만 #이시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남궁민과 어깨동무를 한 이시언의 모습이 담겼다. 극중 배역과는 다르게 부드럽게 미소를 띤 남궁민과 울상을 지어보인 이시언의 익살스런 모습이 눈에 띤다.
한편 지난 18일 남궁민 이시언이 출연한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은 규만(남궁민 분)의 자살로 끝을 맺었다. 마지막 회는 20.3%(닐슨, 전국 기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sungruon@osen.co.kr
[사진] 이시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