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의 차오루가 김구라를 찾아가 조언을 구했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국군의무학교에 입교해 의무 부사관이 될 총 8인의 여성 멤버들(김성은, 김영희, 공현주, 이채영, 차오루, 전효성, 나나, 트와이스 다현)은 입교 전, 각자 지인 및 가족을 찾아 함께 시간을 보내는 내용이 전파를 탄다.
촬영 당시 차오루는 군대에 대한 조언을 얻기 위해 김구라를 찾아 가 눈길을 끌었다. 차오루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진짜 사나이’에 러브콜을 보낸 후 실제로 ‘진짜 사나이’ 출연에 성공했다. 이에 차오루는 자신의 꿈을 이루어 준 김구라를 찾아가 여러 조언을 구했다.
차오루는 김구라에게 군대관련 조언을 요구했으나 김구라는 “내가 방위 출신이야”라며 조언을 거부했다. 이어 김구라는 차오루에게 “방위가 뭔지 아냐”고 물었고 차오루는 “방을 지키는 사람”이라고 대답해 김구라를 당황하게 했다.
차오루는 무사히 ‘진짜 사나이’에 입성할 수 있을지 오는 21일 오후 6시 20분 공개된다. /kangsj@osen.co.kr
[사진]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