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아나운서 이정민이 개량한복 자태를 뽐냈다.
이정민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봄 처녀 제 오시네~ 제 얘기가 아니라, 노래 가사지요~ 마음만은 정말로 봄이 가득한데 언제 진짜 봄이 올까요. 봄이 오면 입고 나들이 가고 싶은! 한복이 이렇게 예쁠 수도 있네요. #차이킴”이라는 말과 함께 사진을 한 장 올렸다.
사진 속 이정민은 작은 꽃들이 수놓아진 개량 한복을 단아하게 입고 미소 짓고 있다.
한편 이정민 아나운서는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한 후 뉴스 아나운서 활동은 물론 예능MC 활동으로도 뛰어난 면모를 보이는 대표 ‘아나테이너’(아나운서+엔터테이너)다. 이정민은 지난 2012년 5월 의사 남편과 결혼, 2013년 9월 딸 박온유를 얻었다. /sungruon@osen.co.kr
[사진] 이정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