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소영 기자 5인조 보이그룹 로드보이즈가 뷰티 광고 모델로 거듭났다.
로드보이즈는 국내 네일 제품 업계 1위 기업인 '시크릿네일시스템'의 모델로 발탁돼 최근 광고 촬영을 마쳤다. 데뷔 후 약 3개월 만의 성과라 눈길을 끈다.
앞서 모델로 활동한 걸그룹 시크릿과 걸스데이 모두 광고 모델 기용 후 성공가도를 달렸다는 공통점이 있어, 로드보이즈의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
시크릿네일시스템 관계자는 "여성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네일아트가 최근 트렌드에 민감한 남성들에게도 패션의 일부로 여겨지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고객 니즈에 맞춰 이번 2016년 모델로 성장가능성이 있는 로드보이즈를 택햇다. 이전 모델이었던 시크릿과 걸스데이처럼 로드보이즈 역시 저희 제품과 함께 더욱 성장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로드보이즈는 "데뷔한 지 얼마 안 된 저희를 눈 여겨 봐주시고 모델로 채용해 주셔서 정말 감사 드린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23일 새 디지털 싱글을 먼저 공개하고 3월쯤 또 다른 신곡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계획인데, 많은 분들의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11월 데뷔 앨범 'Show me Bang Bang'으로 데뷔한 로드보이즈는 지난달 8일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우리 사랑할까'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오는 23일 낮 12시, 디지털 싱글 '비너스'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3월에는 새로운 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comet568@osen.co.kr
[사진] 코코넛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