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KBS 2TV '인간의 조건-집으로'에 전격 출연한다.
19일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OSEN에 "제이홉과 지민이 '인간의 조건'에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KBS 측 역시 "제이홉, 지민을 중심으로 촬영할 계획이며 다른 멤버도 함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간의 조건'은 가족이 필요한 사람들이 만나 각자의 방식으로 하나가 돼 가는 가족 소통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딸부잣집 할머니댁에 손자로 들어가 생활할 전망이다.
방탄소년단이 출연하는 '인간의 조건'은 다음 달 전파를 탄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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