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가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를 앞둔 가운데 멤버 경리가 떨리는 심경을 고백했다.
경리는 19일 오전 트위터에 "여러분.. 나 떨고 있니"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이는 콘서트 현장 리허설에서 찍은 것.
경리는 마이크를 들고 무대에서 '셀카'를 찍고 있다. 조명을 한껏 받아 눈부신 미모가 돋보인다. 첫 콘서트라 떨리는 심경을 팬들에게 고백해 눈길을 끈다.
나인뮤지스는 이날 오후 8시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와팝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뮤즈 인 더 시티(MUSE IN THE CITY)'를 개최한다.
지난 15일 예스24를 통해 팬클럽 선 예매에 이어 일반 예매가 시작됐는데 10분여 만에 전석이 매진됐다. 데뷔 6년 만에 열리는 나인뮤지스의 첫 단독 콘서트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경리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