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더 박기량,'상큼 머릿결 뽐내며 섹시 댄스'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6.02.19 19: 48

19일 오후 울산시 중구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 피버스와 안양 KGC 인삼공사의 경기, 모비스 치어리더 박기량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모비스는 KGC와의 경기를 포함해 2경기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다. 남은 경기의 승패에 따라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이 가려진다. 모비스는 남은 2경기서 모두 승리를 한다 해도 우승을 장담할 수 없다.
KCC가 남은 한 경기와 모비스가 남은 두 경기서 모두 승리를 챙긴다면 승패에서 동률을 이룬다. 그러나 모비스가 KCC와의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 2승4패로 밀리기 때문에 우승은 KCC에게로 넘어간다.

그러나 KCC가 21일 경기의 상대인 KGC에게 일격을 당한다면 우승 가능성이 생긴다. 그러기 위해서는 모비스가 이 날 경기에서 KGC를 상대로 승수를 추가하는 것이 필수다. 모비스가 KGC를 꺾고 우승을 향한 희망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 rumi@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