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이 특별한 취미를 밝혔다.
에릭남은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능력자들’에서 “SNS를 많이 한다”며 “계정만 10개가 있다. 해외 팬들을 위해 만든 것도 있다. 근데 팬들이 '너무 찾기 힘들다'고 하더라”고 말하며 부끄럽게 웃었다.
이에 “팬들이 그렇게 많느냐”는 질문에 “그게 아니라 팬을 모으려고 만든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계정이 너무 많아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헷갈린다"고 말했다.
한편 ‘능력자들’은 취미와 즐길 거리가 사라져 삭막해진 대한민국의 숨은 능력자들을 찾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purplish@osen.co.kr
[사진] ‘능력자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