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슬이 실험 내막을 다 알았다.
19일 방송된 JTBC '마담 앙트완'에서는 혜림이 수현의 진심이 모두 실험이었다는 것을 알았다. 수현은 혜림에게 "첫눈에 반했다"고 고백하며 혜림을 속인다.
승찬은 혜림에게 가책을 느끼며 진실을 말하려 하지만, 수현은 승찬과 혜림을 갈라놓으려 애쓴다. 수현은 혜림을 데리고 1박 여행을 가고, 승찬은 혜림에게 수현이 실험 중이라며 금고 안에 서류를 확인하라고 문자를 보낸다.
뒤늦게 문자를 확인한 혜림은 어렵게 수현의 금고 비번을 알아내 금고를 연다. '극비'라고 쓰인 서류에는 이때까지 승찬, 지혼, 수현이 자신을 상대로 실험을 해왔음이 적혀져 있다. 혜림은 충격을 받았다.
그 시간 지호 역시 양심의 가책을 느껴 유림에게 혜림의 실험 내용을 털어놨고, 유림 역시 충격에 빠지며 혜림에게 향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담앙트완'은 임상심리전문가를 중심으로 사랑에 대한 이야기와 상처를 그려내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금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사진] '마담앙트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