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생들이 몸부게 공개에 혼비백산했다.
19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에서는 연습생들이 병원에서 신체검사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연습생들은 몸무게가 공개된다는 이야기에 입고 있던 모든 겉옷을 벗고 체중계에 올랐다.
연습생 중에는 안재겠다고 도망하는 사람도 있고, 몸무게를 잰 뒤에는 "밥을 먹어서 그렇다"고 핑계를 대기도 했다.
허영지는 "몸무게 잴 때는 무조건 다 벗어야한다"고 충고를 하기도 했다.
'프로듀스 101'은 국내 46개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여자 연습생들이 참가한 초대형 프로젝트로 '제작하다'라는 뜻의 '프로듀스'와 '입문'이라는 뜻의 '101'을 결합, 아이돌 입문반인 연습생 101명을 대상으로 유닛 걸그룹을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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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프로듀스 101'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