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 변정수가 갑상선암 투병 이후 감사하는 삶을 살게 됐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SBS플러스 ‘스타그램’에서 변정수의 집을 찾아 인생의 바꾼 아이템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두 MC들을 위해 건강식 파티 푸드를 만들어줬는데 “제가 주택으로 이사를 온 이유가 로즈마리, 바질, 민트, 배추 등을 키우기 위해서다”라며 “특히 배추를 키운 뒤 반을 갈랐을 때 느끼는 감정은 정말 예술”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제가 갑상선암을 이겨내면서 하루하루 감사하게 생각하며 살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스타그램’은 시청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실전 테스트로 이루어진 신개념 패션 뷰티 버라이어티쇼. 스타의 파우치 속 뷰티 비결을 공개하는 ‘스타 S파우치’, 셀럽들의 패션 뷰티 행사장을 공개하는 ‘YK 아이콘’, 숨은 뷰티 고수들이 셀프 메이크업 대결을 펼치는 ‘뷰티 코트’ 등의 코너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purplish@osen.co.kr
[사진] ‘스타그램’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