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영철이 멜버른 코미디 페스티벌에 도전한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영철이 멜버른 코미디 페스티벌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영철은 "호주에서 멜버른 코미디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하더라. 가고 싶다고 프로필을 보냈다. 현재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설레고 싶었고 가슴이 뛰는 게 내 꿈이다. 안 될 수도 있는데 너무 나가보고 싶다"며 그 이유를 전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 besodam@osen.co.kr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