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우(Whoo)'로 컴백한 걸그룹 레인보우(재경 현영 우리 지숙 노을 승아 윤혜)가 7인 7색 화보를 공개했다.
레인보우는 디지털매거진 피가로 코리아와 eNEWS24가 공동 기획한 화보 촬영에서 레트로 캐주얼룩과 글램 룩을 컨셉트로 큐티와 섹시를 오가는 매력을 발산하며 화제를 모았다.
서울 청담동 라운지 바 콴시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 촬영에서 레인보우는 환상의 팀워크를 선보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레인보우 멤버들끼리 서로의 옷을 코디해주기도 하고 어울리는 아이템을 찾아주는 등 서로 배려하고 양보하는 훈훈한 현장 분위기에 화보 관계자들이 모두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화보를 총괄 기획한 피가로 코리아의 이기오 편집장은 "레인보우라는 이름처럼 서로 다른 듯하지만 어우러지는 매력을 화보에 담아내고 싶었는데 실제로 팀워크가 무척 좋아서 화보 작업이 순조로웠다. 레트로풍의 캐주얼 룩과 화려한 파티 룩 컨셉트에 맞게 다양한 포즈를 취해 보였고, 유닛처럼 '따로 또 같이' 촬영하기도 해서 색다른 분위기가 났다. 특히 지숙은 '연예계 금손'답게 화보 현장에서 처음 접한 VR(가상현실 360 카메라) 장비를 즉석에서 배우고, 스태프를 역으로 찍어주기도 했다. 스태프들 모두가 예의 바르면서도 재치 있고 상큼한 레인보우의 매력에 빠져, 화보 촬영 종료와 동시에 큰 박수를 보냈다"고 말했다.
레인보우의 화보와 비하인드 컷, 동영상 인터뷰 등은 피가로코리아와 eNEWS24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페이지, 네이버TV캐스트 'e뉴스세끼' 등을 통해 만날 수 있다.한편, 레인보우는 지난 15일 네 번째 미니앨범 '프리즘(PRISM)'의 타이틀 곡 '우(Whoo)'를 공개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joonamana@osen.co.kr
[사진] 피가로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