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타 멤버 차오루가 '복면가왕' 판정단으로 나선다.
차오루는 최근 진행된 MBC 예능 '복면가왕' 녹화에 첫 출연에 “요즘 미모가 물이 많이 올랐다”며 “미모에 물이 올라온 만큼 열심히 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복면가수들의 무대를 본 차오루는 엉뚱한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복면가수들의 몸짓, 발음 등 특징을 꼼꼼하게 따져가며 추리에 열을 올리는 진지한 모습을 보여 주변사람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그러나 그런 진지함도 잠시, 차오루는 “방귀 뀐 놈이 성내는 꼴”이라고 예상치 못한 한국 속담을 사용하는 등, 쉴 새 없이 어록을 남기며 스튜디오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복면가왕'에는 원조 섹시퀸 채연, 미스코리아 출신 아나운서 김주희, 엠블랙 미르. 그리고 복면 가수로 출연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 반전의 카리스마 래퍼 치타까지 판정단에 대거 합류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새로운 판정단의 활약은 21일 오후 4시 5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 할 수 있다./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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