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바비가 '청춘의 자화상'을 담은 화보에서 와일드하고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바비는 20일 발매된 '더블유 코리아' 3월호에서 특유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담은 감각적인 화보를 완성했다. '젊음'을 주제로, 청계천과 낙원상가 일대를 배경으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바비는 소년 같으면서도 거칠고 섹시한 매력을 동시에 발산, 독특한 매력을 자랑했다.
아이콘 공식 트위터 및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서도 이 같은 바비의 매력이 고스란히 담긴 7컷의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바비는 라이더 재킷, 진, 니트, 운동화 등 다양한 패션과 강렬한 눈빛으로 각각 색다른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더블유 코리아 화보 촬영과 함께 인터뷰도 진행됐다. 바비는 2016년 소망, 좌우명, 존경하는 뮤지션 등의 질문에 대해 간단명료하면서도 진지한 답을 내놓았다. 특히 바비가 직접 손글씨로 작성한 답변들이 공개돼 인상적이다.
한편, 바비가 속한 아이콘은 지난달 30일과 31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iKONCERT 2016 SHOWTIME TOUR'를 성황리에 마친 데 이어 오는 27일 대구, 3월 5일 부산에서 콘서트 열기를 이어간다.
또 지난 11일 일본 후쿠오카 국제센터에서 일본 아레나 투어의 포문을 열고 15일, 16일 니혼 부도칸에서 공연을 진행했으며 20일, 21일에는 코베 월드 기념 홀에서 현지 팬들을 만난다.
여기에 다음 달 12일과 13일엔 마쿠하리멧세 이벤트 홀, 15일엔 오카사죠홀 등 일본 총 5개 도시에서 14회 공연에 14만 6000관객을 동원하는 일본 아레나 투어를 이어간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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