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궁민이 시청률 공약을 지키러 가로수길에 나타났다.
남궁민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다왔다 #가로수길”이라는 짧은 코멘트와 함께 셀프카메라를 올렸다.
사진 속 남궁민은 남규만 역할로 분장한 듯 한 인상을 주는 깔끔한 정장차림을 했다. 하지만 극중 역할과는 다르게 천사같은 미소를 지어보여 보는 팬들로 하여금 설레게 만들었다.
한편 남궁민은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 시청률 18% 돌파 공약 실천 셀카 이벤트 약속을 지키기 위해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나섰다.
남궁민은 '리멤버'의 시청률이 18%를 넘을 시 팬들을 직접 찾아가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말한 바 있다. ‘리멤버’가 11일 방송된 18회로 시청률 18%(닐슨, 전국 기준)를 기록하고, 18일 밤 방송된 마지막 회가 시청률 20%를 돌파해 이에 따라 공약 실현됐다. /sungruon@osen.co.kr
[사진] 남궁민 인스타그램